잡동사니

파주 [조인폴리아]다녀왔어요~

쑥스러움 2021. 5. 8. 11:40

 

독립만세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

 

악동뮤지션 남매가 다녀온 화원이 나오더라고요..

 

특이한 식물도 많고 처음 보는 꽃들도 있어서

 

나도 시간 되면 한 번 가봐야겠다 하면서 기억하고 있었죠..

 

 

어린이 날 영종도에 나들이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

 

신랑한테 파주에 멋진 화원이 있던데 가자 했어요..

 

 

신랑의 오케이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검색해서

 

그곳이 파주에 있는 [조인폴리아]라는 것을 알아냈지요..ㅋ

 

 

 

근데 말이죠...   근데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은 거지 뭡니까...ㅜ.ㅜ

 

 

천천히 둘러보고 사고 싶은 거 사려고 했는데

 

이건 뭐 사람에 치여서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

 

수박 겉핥기 식으로 훑어보고 나왔어요.

 

 

 

진짜로 특이하고 첨 음보는 식물이 많았는데.....

 

사고 싶은 화분도 있었는데....

 

계산하려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보니까

 

저절로 화분을 내려놓게 되더라고요..

 

 

다음에는 꼭 평일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서

 

천천히 구경하고 힐링하고 이쁜 화분 사 올 거예요...ㅜ.ㅜ

 

 

님들도 시간 되시면 한 번 가보세요~

 

화원이 엄청 크, 구경할 것도 많고, 쉴 공간도 있어요..

 

가셔서 힐링하고 오세요~^^